Google Pixel 2 개봉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글의 픽셀 2 (64G Ver.)가 도착했다!

으하하하하 그래서 개봉기를 작성해본다.

일단 10월 20일에 주문해서 11월 2일에 받았으니 꽤나 빠른 배송!

물론 배대지의 빠른 처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박스를 보자!


단촐한 포장에 프로젝트 파이? 설명 카드 구성.

 뭐... 듣기로는 E-sim이라고 해서 디바이즈 자체에 Sim을 심어 놓은 형태라는데

일단 국내에선 아직 시기상조(안되는 것 같았다)인 듯 하여 패스~


포장 씰을 뜯고 등짝을 보... 아 아니 폰을 보자.

일단 등짝에 아니 뒷면에 지문 센서, 카메라, 플래시 

그리고 조도 센서인지 af 센서인지 모를 센서가 있고

하이그로시 & 매트가 어우러진 투톤 컬러! 하지만 색상 이름은... 그리 거창하지도 않고

Just Black 이었다

'Just' 라고..-_-;;

그래 뭐 나같은 놈이 지었을 것 같은 네임이다 ㅋㅋㅋ


박스에서 폰을 끄집어내서 보니

구글 어시스턴트에 관련된 설명인지 모를 'Ok Google~' 솰라 솰라 메시지.

별거 없다. 이런건 신경꺼도 되는 포장이다.


폰에 붙어 있는 비닐을 벗기고 박스 안의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다.

디바이스 본체, 3.5파이 to usb-c 젠더, usb 3.0 to usb-c 젠더, usb-c to usb-c 케이블, 설명서와 유심 핀이 든 케이스

usb-c 타입이라 충전 케이블이랑 충전기를 모조리 새로 바꿔야 할 것 같은 예감아닌 예감.

예감 까까 묵고싶어졌다 -_-;


후.... 번거롭네 이거 참


그리고 설명서 케이스를 까보니 이렇게 유심 핀이 붙어 있는데

누가 오레오 먹은 폰 아니랄까봐 핀 마저도 오레오같이 똥그랗다.



그리고 설명서.

여윽시 별거 없다. 그냥 설명서다. 그리고 난 영어도 잘 못하거니와 불어도 못하니까. (불어가 아닌가?)

읽을 이유도 없다 하하하하하하


이제 폰 세팅 하고 자아~알 쓰기만 하면 되는데

 오랜만에 안드로이드 쓰는거라 다시 적응하는데 고생 좀 할 것 같다.


사용기는 음... 한참 뒤에 카메라 사용기 정도로 다시 쓰려나? 여튼 계획은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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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u_Kim

Kaffee, Fahrrad, Liebe und Etw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