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u_Kim
Kaffee, Fahrrad, Liebe und Et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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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검색 결과, 3
18th Nov. 2017
아니.. 11월 중순인데 창원 오전 기온이 영상 2도?말도 안돼.... 지난 해엔 이맘때쯤 영상 5~10도는 되었던 것 같았는데;;;아무튼 오전 9시에 자전거 타러 나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 기현이와 맥도날드에서 만나 브렉퍼스트 세트를 먹고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는데..원래라면 원전항에 가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돌아오려했었다.하지만 ㅋㅋㅋㅋ 바닷가는 바람이 너무 강했다...아니 그냥 전체적으로 어딜 가나 바람이 심해서 고성 동해면 동진교 옆에 있는 카페인'달뜨는 비오리'로 정하고 출발 했다. 다행히 해안도로는 아직 순풍이었다.페달에 발만 얹어도 시속 35가 나왔다.하지만.... 청량산 터널을 지나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걋망ㅁㅎ며ㅑㅁㅇㄱ말ㅇㅁ' 역풍이 시작 되었다.내리막임에도 불구하..4th Nov. 2017
토요일 오전 모처럼 진주 수목원 라이딩이 있는 그룹이 있어서 전날인 금요일 밤에 그 곳에 사~알짜악 꼽사리 껴보려고 참석 의사를 밝히고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다.일어났는데 아..... 이불속은 왜이렇게 포근하고 따뜻한 것이냐... ㅠㅠ가을이라 바람만 막아주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풍의류만 입고 나갔다. 자전거 타고 출발 한 순간 그냥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고싶었다.ㅁㅇㄴㄻㅇㅎ 아니 왜이렇게 추운거야!!!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낮아서 손 발이 얼어가지고 제대로 쉬프트 레버를 누르기도 힘들었다.그렇게 힘겹게... 기현이와 웜업을 하며 어느 덧 동전고개에 다다랐다. 이른 오전의 동전고개는 항상 옳다.사계절 내내 진동으로 넘어가는 길을 비추는 빛은 왜이렇게 맛깔나는건지 셔터를 자꾸 누르게 만든다..28th Oct. 2017
지인의 소개로 RCC 회원님들 두 분을 모시고 관광 라이딩을 하려 했다.하지만.... 왜 요즘 바람이 강하지? 가뜩이나 자전거도 잘 안타서 체력도 후달리는데 ;;아무튼 소개로 나오신 분들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처럼 자전거를 잘 안타셨댄다 (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말뚝 선두 ... -_-; (않이 왜...)그렇게 업힐도 오르고 다운힐도 하고 평지도 타고 산뜻하게 70km 탔다.간만에 나름 강하게 타서 그런지 허벅지랑 허리가 뻐근했다.하지만 파워데이터는 왜 좁쌀이지??? ㅠㅠ 언제 다시 4점대 w/kg로 복귀하나 ㅠㅠ이번 겨울에는 열심히 타야겠다.
Noru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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